캐나다 잡설

캐나다 서부에서 혼자 장기 휴가 중.
으슬으슬 우울한 날씨에 열악한 거주 환경까지 겹쳐 전혀 즐겁지 않음.
원하지 않은 휴가도 휴가인가?
세상을 오래 살다 보니 등 떠밀려 가는 휴가도 있네.
매일 새벽 잠 깰 때마다 침대에서 집에 갈 날 손 꼽으니 이건 아무리 봐도 휴가가 아니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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